OTT 통합검색·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3월 2주 차(3/4~3/10)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어요.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츠 랭킹 외에 OTT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차트를 제공하고 있어요.
순위는 약 10만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돼요.
1위 나는 신인데요
국내에서 제공 중인 OTT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해 통합 집계한 결과, 사이비 종교의 실태를 고발하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1위를 차지했어요.
2위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배우 임시완, 천우희 주연의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2주 연속 통합 콘텐츠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6일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 따르면, 3월 1주 차(2월25일~3월3일) 통합 콘텐츠 랭킹에서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스마트폰을 분실한 여자와 그것을 주운 위험한 남자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로,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차지했어요. 더불어 인기도와 평점을 반영하는 키노인증작품에 선정되기도 했어요.
3위 판도라 : 조작된 낙원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연출 최영훈/극본 현지민/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되찾으면서 자신의 운명을 조작한 세력에 복수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인데요.
4위 원 더 우먼
'원 더 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유쾌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손을 잡았어요.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극의 퀄리티를 한층 높인데요.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호화로운 거짓과 참혹한 진실이 뒤섞인 곳에서 펼쳐질 한 여자의 과거 추적 복수극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며, '김순옥 사단이 완성할 상상 그 이상의 복수극을 기대해도 좋다'라고 기대감을 전했어요.
히트메이커 제작진과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한 이번 작품에 대한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높다. 오는 3월 11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돼요.
5위 패밀리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imtv)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행복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흥미진진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인데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등 다수의 흥행 작품을 총괄한 스튜디오드래곤 장정도 제작국장이 연출을 맡고, 장혁-장나라-채정안-김남희의 황금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어요.
특히 '패밀리'는 흥행 불패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눈길을 끕니다. 9년 만에 '패밀리'로 재회한 장혁과 장나라가 또 어떤 인생 케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다시 한번 흥행 잭팟을 터트릴 찬란한 시너지에 기대가 증폭돼요. '패밀리'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인데요.
6위 스틸러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는 비밀에 둘러싸인 문화재 도둑과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뭉쳐 법이 심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케이퍼 코믹 액션물인데요.
믿고 보는 배우 주원은 극 중 문화재청 소속 공무원 황대명 역을 맡습니다. 근무 태만을 일삼는 황대명에게는 어떠한 포부도 열정도 없는 듯 보이지만 문화재 전문도둑 스컹크와 은밀히 교류하고 있다는 의심을 받기 시작하면서 일상이 크게 흔들립니다. 조용히 '월급루팡'의 길을 걷고 있던 황대명이 무슨 이유로 스컹크와 엮여 스컹크를 잡으려는 팀 '카르마'에 투입되는 것일지, 그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아낼 주원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돼요.
이주우는 열정과 정의가 넘치는 엘리트 경찰 최민우 역을, 조한철은 유능한 마약반 반장이었다는 화려한 이력과 동시에 팀 '카르마'의 창립자 장태인 역을 맡았어요. 김재원은 굉장한 체력을 보유한 폭력계 형사 출신 신창훈을, 최화정은 스컹크의 비밀 조력자인 동시에 범접할 수 없는 해킹 능력을 갖은 이춘자 역을 맡았어요.
대한민국 문화재 범죄를 소재로 한 색다른 인과응보 스토리가 펼쳐질 '스틸러 : 일곱 개의 조선통보'는 오는 4월 편성 예정인데요.